씽크펫 Story

세상에 꼭 필요한 얼간이들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전용 이동서비스 ThinkPet(씽크펫)을 운영하는 팀Ediots입니다. 

Ediots는 꼭 필요한 것을 뜻하는 'Essential'과 얼간이들을 뜻하는 'Idiots'의 합성어로, 세상에 꼭 필요한 얼간이들이라는 뜻입니다.

소위 말하는 '있어 보이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믿음 하에 만든 이름입니다.

지난 여름, 서울시 청년허브의 지원을 받아 '애견택시는 정말 필요한가?' 라는 물음을 주제로 수 개월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수많은 곳을 누비면서 참 많은 땀을 흘렸던 것 같네요. 그 소중했던 시간을 바탕으로 몇 가지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포장하지 않겠습니다. 전문가를 참칭하거나, 최고라고 내세우지 않겠습니다. 저희도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비롯하여 많은 준비가 되있으나, 그것이 능사가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함께 성장하고, 항상 배움의 자세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둘째, 생각하겠습니다.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겠습니다. 반려동물과 갈 수 있는 최고의 펜션들을 알아봤던 것처럼, 더 나은 정보와 필요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항상 생각하겠습니다.

셋째, 경청하겠습니다. 항상 열려있는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겠습니다. 부족한 것은 받아들이고 고쳐가며, 잘하는 것에 자만하지 않으며,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듣겠습니다. 

반려동물의 '반려'는 짝, 동반자라는 뜻이지요.
ThinkPet도 여러분의 소중한 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hinkPet을 운영하는 얼간이들 올림-